지방자치분권의 이해와 공직자의 역할 재정립 도모
화성시는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직원 공감대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역량강화 및 역할 재정립을 통해 민선7기 시정 목표인 시민 중심 자치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2019자치분권 특별 교육을 9일 실시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지방자치분권시대 지방공무원의 역할(자치분권 종합계획 중심)이란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43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강사로 초빙됐다.
시는 이번 강의가 지방의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 등 지방분권 정책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앙ㆍ지방 간 동반자적 관계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자치 도시를 준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순은 교수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지방분권협의회위원장 겸 전국 지방분권협의회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한일 지방자치의 비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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