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고원원 커플, 행복한 러브 바이러스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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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고원원 커플, 행복한 러브 바이러스 전한다
  • 전선옥 기자
  • 승인 2009.10.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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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시절 친구였지만 사랑인 줄 모른 채 헤어졌던 두 사람이 몇 년 후 우연히 만나 그 시절을 떠올리다 지금 진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호우시절>의 커플 정우성, 고원원이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재회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우시절>의 연인 정우성-고원원, 부산국제영화제에 행복한 러브 바이러스를 전하러 갑니다!

영화 <호우시절>에서 보여준 사랑스러운 커플 연기로 ‘진짜 연인 같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배우 정우성과 고원원이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이자 국내외 톱스타들의 참석으로 ‘별들의 향연’이라 불리기도 하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두 배우는 10월 15일 저녁 7시, 피프빌리지 야외 무대에서 진행되는 오픈토크에 허진호 감독과 함께 참석, 영화 <호우시절>에 관해 관객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공식 스크리닝 일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계 스타들을 가까이서 직접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을 설레게 하는 행사인 오픈토크에서 <호우시절>의 허진호 감독과 두 배우들을 특별히 초청한 것.

 


오픈토크는 관객들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는 영화 축제로 유명한 부산국제영화제 행사들 중에서도 특히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어 명실공히 영화제의 꽃으로 손꼽히는 행사다. 이로써 정우성은 지난 해 3000여명의 팬들이 몰려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중 최대 인파를 기록, 화제가 되었던 <놈놈놈> 오픈토크에 이어 또 한번 축제를 찾은 영화팬들을 가까이서 만난다. 반면 고원원의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과 첫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된 영화 <호우시절>로 처음 부산국제영화제까지 참석하게 된 그녀. 한국에 대한 애정이 특별하기로 소문난 고원원에게 이번 영화제 참석은 그래서 더욱 뜻 깊다. 선선한 가을 저녁 해변에서 두 사람이 함께 들려주는 <호우시절>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겠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국내외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16일 폐막식에도 나란히 등장, 커플로서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때를 알고 내리는 좋은 비처럼 올 가을 찾아온 따뜻한 로맨스 <호우시절>
<호우시절>은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의 작품을 통해 가장 보편적인 동시에 모두가 공감하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솔직한 감정과 진심을 담아 풀어내 온 허진호 감독의 다섯 번째 로맨스. ‘삶의 그늘을 걷어내고 희망을 만들어내는 허진호표 멜로의 전환점’, ‘사랑, 그 시작의 설렘을 주는 영화’, ‘다시 찾아 온 봄날 같은 로맨스’라는 언론의 극찬은 물론 ‘어느새 영화에 푹 빠져있게 만드는 따뜻한 햇살 같은 영화 (네이버 kusakabe)’, ‘첫사랑이 자꾸 생각난다 (다음 천재외계인)’, ‘가을에 보면 사랑하고 싶어지는 영화 (다음 싸구려커피)’, ‘최고의 로맨스 영화가 탄생한 듯싶어요! 역시 허진호 감독님이네요~ (네이버 n80j83)’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 정우성과 고원원이 때를 알고 내리는 좋은 비처럼 다시 만난 연인으로 분해 보여주는 가슴 설레는 로맨스 <호우시절>은 각종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10월 8일 개봉, 사랑을 그리워하는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 일간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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