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관운동(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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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관운동(그림)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9.09.30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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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관 운동은 모세혈관의 모관현상 발현 촉진 운동이다.
평상에 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서 두 팔과 두 다리를 수직으로
어깨 폭으로 들고, 가볍게 진동을 주는 운동이다.
이 때 다리는 붕어운동 때처럼 발목을 바싹 젖혀서
다리 뒤쪽의 정맥관이 충분히 수축되도록 한다.

팔은 손바닥이 마주 보게 편다.
떨 때는 대퇴와 상박을 떠는 기분으로 한다.다리를 들기 어려울 때는
끈으로 발목을 걸어 올리고 떨어도 좋다.
이 모관운동은 첫째로 손발을 위로 들게 되니까.정맥의 피가
쉽게 내려오므로 혈액 순환이 대단히 왕성하게 된다.
 

 
다음으로 모세관 운동은 화농을 방지한다. 모세혈관이 루우제씨 세포의 수축으로 닫히게 되면 혈액은 글로뮈를 통과한다. 그런데 400조에 달하는 생체의 세포는 51억 개의 모세혈관으로부터 영양을 공급 받는다.
그런데 모세 혈관이 닫히게 되면 혈액이 가지 않으므로 세포는 영양을 공급 받을 수 없다.

일시적이지만 세포는 단식 상태가 된다. 세포가 단식 상태가 되니까 세균은 말할 것도 없이 굶어 죽어버리는 것이다. 또 다음으로 손발이 찬 것이나 마비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순화의 불량으로 오는 모든 질병은 4지를 수직으로 들고 떨면 마비가 풀리면서 병이 낫게 된다.겨울에 발뒤꿈치가 시려서 못견디겠다든다, 동상에 자주 걸린다든가, 또 늙어서 손등에 검버섯이 생긴다든가 하는 것도 낫는다.

 다섯째로는 모관운동은 혈압을 조절하고 나아가 정신 작용도 활발하게 된다. 모관운동으로 모세혈관과 글로뮈를 활성화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하면 혈압이 조절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고혈압은 내리고 저혈압은 높아지게 된다. / 출처 : 자연건강법의 6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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