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과 오지호, 1박 2일 동안 대역 없는 액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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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과 오지호, 1박 2일 동안 대역 없는 액션 펼쳐
  • 전선옥 기자
  • 승인 2009.09.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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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도 기록하지 못한 조선 최대의 노비 추격전을 그린 KBS 특별 기획 드라마 <추노>(연출: 곽정환/ 극본: 천성일)의 주인공 장혁과 오지호가 처음으로 액션 대결을 펼치는 촬영 장면을 전격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7급 공무원>의 천성일 작가와 뛰어난 작품성으로 호평을 받은 드라마 <한성별곡>의 곽정환 PD가 만나 눈길을 끌고 있는 드라마 <추노>는 역사조차 담지 못했던 쫓고 쫓기는 두 남자의 목숨을 건 추격전을 그린 작품. 액션 대작 사극 <추노>는 장혁, 이다해, 오지호 라는 최고의 스타급 배우들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명품 조연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KBS 특별 기획 드라마 <추노>의 남자 주인공 장혁과 오지호가 지난 9월 19일(토)부터 9월 20일(일)까지 이틀 동안 전남 해남에 위치한 갈대밭에서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액션 장면을 촬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촬영한 장면은 자신의 몸을 던져 쫓을 수 밖에 없었던 추격자 대길(장혁)과 자신의 삶을 던지고 쫓길 수 밖에 없었던 비운의 장수 태하(오지호)의 숙명적인 첫 대결을 그린 장면으로 모두가 감탄할 만한 완벽한 액션을 선보였다. 무려 1박 2일 동안 촬영한 이번 장면은 쫓고 쫓기던 추격전을 벌이던 두 주인공이 처음으로 맞닥뜨린 장면이자,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장면으로 배우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는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느끼게 했다. 장혁과 오지호는 마치 호랑이와 용의 싸움처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팽팽한 기운을 내뿜고, 폭발적이고 불꽃 튀는 액션을 선보이며 드라마 <추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그 동안 태껸, 절권도 등 각종 무술을 연마하고, 체력 훈련해 몰두해왔던 장혁과 오지호는 이 날 촬영에서 대역 없이 직접 고난이도의 액션 촬영을 모두 소화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특히, 이 날 촬영 중 대길 역을 맡은 장혁은 들쑥날쑥 한 갈대 때문에 몸이 찢기는 상처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촬영을 이어가는 모습을 선보여 드라마에 대한 그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최고의 두 배우 장혁과 오지호를 중심으로 화려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보여줄 <추노>는 액션 대작 사극으로 매 회마다 스펙터클한 맨몸 액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장혁과 오지호, 두 주인공의 대역 없는 액션 촬영으로 극의 완성도와 궁금증을 한 껏 높이고 있는 KBS 특별 기획 드라마 <추노>는 서로를 쫓고 쫓기는 추격전 속에 그 동안 우리가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영상미와 거대한 스케일을 선보여 새로운 액션 사극의 서막을 알릴 것이다. / 일간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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