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서영대학교‘치매극복 선도대학’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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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서영대학교‘치매극복 선도대학’지정
  • 유희환 기자
  • 승인 2018.05.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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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 인식개선을 위한 MOU체결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일환으로 운영되며 대학 커리큘럼 내 치매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매년 지속적으로 이뤄질 경우 지정된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 치매극복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대학생 치매파트너 양성, 지역 내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기타 지역사회 치매예방·인식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서로 노력하고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재학생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추고 치매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을 받은 재학생들은 치매파트너로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프로그램 지원 및  치매관련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파주시는 조기검진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활동 등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와 대학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파주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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