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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배우자 관련 트위터 의혹에 ‘팩트체크’로 ‘종지부’
이재명, 배우자 관련 트위터 의혹에 방대한 ‘팩트체크’로 논란 ‘종지부’
2018년 04월 16일 (월) 18:43:58 김광충 기자 kkc@newswin.k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측이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정의를 위하여(08__hkkim)’ 트위터 의혹과 관련해 소상한 반박자료를 내놨다.

이 예비후보 측은 16일 ‘트위터 김 씨 계정 사건의 팩트와 결론’이라는 제목의 게시문에서 그동안 가장 크게 논란이 됐던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08__hkkim이 이 예비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냐, 아니냐라는 논란에 대해 “김 씨는 카카오스토리(이하 카스)를 잠깐 운영하다 중단한 외에 SNS 계정이 없고 하지도 않는다”고 재차 확인했다.

이 후보 측은 김 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2017년 대선 경선 때 캠프에서 시험용으로 만들었지만 사용은 하지 않았고, 이 예비후보의 페이스북 댓글과 기사 댓글을 보고 모니터링해준 수준이었다고 확인했다.

캠프 측이 이날 공개한 자료에서 김씨 계정이 김혜경이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 항목만 무려 27개에 이른다.

가장 중요한 반박의 내용은 어머니와 찍은 대학입학 사진이다. 의혹의 핵심은 “‘정의를 위하여’가 이 예비후보의 배우자가 아닌데 어떻게 대학입학 사진을 이 예비후보보다 10분 먼저 올릴 수 있었나?”라는 것인데, 관련 의혹을 시간대별로 다시 정리하면 ▷2014년 1월 15일 오후 10시 40분 김혜경 씨가 카카오스토리(일명 카스)에 ‘이재명 대학입학 사진’을 올렸고 ▷오후 10시 50분 08__hkkim이 김혜경 씨의 카스 계정에 있던 ‘이재명 대학입학 사진’을 다운받아 올렸고 ▷오후 11시와 11시 16분에 이 예비후보가 본인의 카스 계정과 트위터 계정에 ‘이재명 대학입학 사진’을 각각 올렸다.

이 같은 시간대별 업로드 순서를 보면 ‘정의를 위하여’가 김혜경 씨의 카스 사진을 다운로드한 뒤 올렸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즉, 배우자가 아니어도 이 예비후보보다 10분 먼저 업로드 하는 것은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는 것이 캠프 측의 설명이다.

김혜경 씨의 생일이 ‘8월’이라는 논란에 대해서도 캠프 측은 “SBS 동상이몽 ‘아내 생일편’은 2017년 9월이지만 제작은 미리 해야 한다. 촬영 전에 미리 서류를 준비하고 8월 말에 촬영을 한 후 다시 선물을 주는 장면을 9월 초에 찍고 실제 생일에 맞춰 방영한 것”이라며 “김혜경 씨의 실제 생일은 9월 10 며칠이다. 실제 생일이 9월로 밝혀지자 음력 생일이 8월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음력생일은 7월 20 며칠”이라고 밝혔다.

김 씨 계정이 김혜경 씨의 것이 아닌 것에 대한 근거도 명확히 제시돼 있다. 

5가지로 정리된 근거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고(故)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인식과 태도다. 김 씨 계정은 노 대통령에 대해 혐오 표현을 했다지만, 김혜경 씨는 노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를 존경하고 자주 만나며 권 여사도 김혜경 씨는 아껴준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김혜경 씨는 ▷노 대통령 서거 시 이재명 후보와 함께 눈물로 성남의 야탑분향소를 지켰고 ▷이재명 후보 부부는 수 년 동안 매해 노무현 대통령 참배와 권양숙 여사 예방을 하고 있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김혜경 씨가 동행했고 ▷김혜경 씨는 2013년 5월 23 기일에 카스에 노무현 대통령 사진을 올리고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표현하였고 ▷김혜경 씨는 2013년 7월 18일 ‘기록은 역사입니다’라는 대통령의 글을 올렸는데, 이날은 ‘노무현 김정일 대화록’에 관한 여야간의 공방이 치열했던 날이었던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또 김씨 계정에 고향을 묻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도 이 계정이 김혜경 씨와 무관하다는 것에 대한 근거가 된다고 했다. 김혜경 씨는 이 후보의 산골 고향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트위터로 고향을 물어볼 이유가 없고, 이 후보도 트위터로 답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 같은 근거를 제시하며 이 후보 측은 ‘08__hkkim’이 김혜경 씨의 카스를 받아보는 사람이고, 이재명 예비후보에게 관심이 많은 사람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이 후보 측은 그동안 이 같은 주장에 대한 해명 및 고발에 소극적이었다는 지적에 대해 “지난 대선 경선 시 캠프 자원봉사자가 홍보용으로 시험 삼아 만들었다가 방치한 인스타그램을 제외한 다른 SNS 계정은 없다는 것이 팩트의 전부”라며 “선거 상황에서 특히 해당 의혹에 대한 법적 조치와 같은 강경대응을 안 한 이유는 내부를 향한 과잉대응으로 비춰질 우려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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