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5일 제73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산천 연꽃단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각동 8개 단체·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오산시 시화인 매화나무 400그루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생활권주변에 도시림을 조성하고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오산시의 상징인 매화나무 군락지를 조성하여 오산천에 봄을 알리는 새로운 경관 포인트를 조성해 나가겠으며, 식목행사지의 지속관리를 위하여 식목단계부터 하천돌보미 단체 등과 연계하여 나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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