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미래의 ‘스타트업’ 대표를 발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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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미래의 ‘스타트업’ 대표를 발굴하다
  • 조형상 기자
  • 승인 2018.01.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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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교육부 주관 ‘스타트업 캠퍼스’ 프로그램 START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센터(센터장 박준규)는 지난 3일부터 교육부 주관 정부부처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스타트업 캠퍼스’의 문을 열었다.

교육부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창업체험 센터’ 프로그램을 토대로 지역 확산을 위해 전국 5개 지역에 시범적인 모듈을 개발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미디어 IT분야를 특성화해 진행된다.

3일 도래울중학교 학생 26명과 함께 진행한 창업체험교육을 시작으로 11일에는 등대 글로벌 대안학교와 두 번째 창업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창업체험교육은 ▲창조기업센터의 대표와의 만남, ▲고양신한류관 영상 제작 체험, ▲스마트 서브웨이, ▲플라워 티처, ▲쇼 유어 퓨처 헤어 등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도래울중학교 담당교사 이승희는 “방학 중에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고 버스부터 식사까지 해결되기 때문에 편리했다. 요즘 창업교육이 한창인데 고양시에서 앞서 시행을 하고 있어 멀리가지 않고도 이렇게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스타트업 창업교육은 오는 2월 2일 덕이중학교, 2월 7일 신원중학교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창업 동아리 지원 등 창업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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