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읍, 읍면동 복지허브화 멘토링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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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읍, 읍면동 복지허브화 멘토링 워크숍 개최
  • 유희환 기자
  • 승인 2017.10.1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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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읍(읍장 이종춘)은 지난 17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후발지역(법원읍, 월롱면, 운정2동, 운정3동, 금촌1동, 금촌3동)을 대상으로 ‘지역의제 발굴’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파주읍이 2017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후발읍면동에 대하여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읍면동 담당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김미경 비영리 컨설팅 웰펌 공동대표는 주민의 시각에서 본 인구 및 취약계층의 분포도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이미지를 떠올려 각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현가능한 일들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석자들이 좀 더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실리테이션기법을 활용하여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다양한 의견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냈다.

이날 도출된 결과물은 향후 각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각 지역의 복지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며 “파주시의 지역발전을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담당자들의 책임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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