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7년 하수도사업 국비 48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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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7년 하수도사업 국비 485억원 확보
  • 유희환 기자
  • 승인 2016.12.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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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하수도 보급확대 추진

파주시가 내년 하수도사업 국비 485억원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하수도관련사업 국비 중 가장 많은 예산이다.

주요사업으로 ▲ 파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41,200톤/일, L=13.5㎞) 170억원 ▲ 금촌(조리·월롱)하수관로 정비사업(L=30.1㎞) 84억원 ▲ 용미 공공하수처리시설(700톤/일, L=18.2㎞) 72억원 ▲ 어유지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380톤/일, L=7.4㎞) 17억원 ▲ 적성(가월·주월) 하수관로 정비사업(L=5.2㎞) 8억원이 쓰일 예정이다.

국비 신규사업으로는 ▲ 광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400톤/일) 5억원 ▲ 영장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400톤/일, L=18.4㎞) 5억원 ▲ 두포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370톤/일, L=8.4㎞) 5억원 ▲ 운정 하수관로 정비사업(L=44㎞) 5억원 등 9개사업 371억원과 ▲ 하수관로 BTL(06년) ▲ 하수관로 BTL(11년) 2개사업 임대료 114억원 등 하수도분야 총 11개 사업으로 485억원을 확보했다.

2016년 국비 확보액 155억원 보다 330억원(313%) 더 늘어났으며, 경기도 하수도 전체 국비 3,386억원중 파주시가 14.3%를 확보해 경기도내 지자체중 국비 확보액 1위를 차지했다.

하수도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이재홍 파주시장은 3월 기획재정부에 직접방문 및  서한문을 보내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환경부와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해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맑은물환경사업단장과 하수도과장도 담당 직원들과 합심해 관련기관인 기획재정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에 대한 LG디스플레이 P10 공업용수 적기공급과 하수시설이 없는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설명과 이해 설득으로 485억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 정부예산안 국회 제출 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국회 예결위 소위원회를 11월말까지 수차례 방문하여 관련 국회의원들을 설득해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의 국비 예산을 10억원 증액된 170억원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내년도 계속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한 국비가 대거 확보됨에 따라 하수도사업을 조속히 추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농촌지역까지 시민들의 주거환경개선과 하천수질 보호 등 깨끗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시민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한 하수도 관련사업의 조기 시행을 위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 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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