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진아)에서는 지난 12일 다문화여성 22명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여성발전기금사업‘맘&쿡’을 진행했다.
‘맘&쿡’은 다문화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음식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다문화여성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음으로써 진행되었다. 다문화여성들은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최인숙 명예회장, 김희자 회장 외 회원 11명과 3인 1조가 되어 우리 지역 명물인 부대찌개와 미역국, 순두부찌개, 콩나물 황태국 등 조리법을 배웠다.
동두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류진아 센터장은“동두천시 다문화여성들이 멘토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딸이 친정엄마에게 손맛을 배우는 것처럼 동두천시에서 안정적이고 화목한 가정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