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버스정류소 3개소에 ‘금연벨’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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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버스정류소 3개소에 ‘금연벨’ 시범 운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6.03.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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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보건소는 금연구역에서 흡연 자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금연구역안내방송시스템’ 일명 ‘금연벨’을 지난 25일 관내 버스정류소 3개소에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금연벨은 벨을 누르면 5초 뒤 금연구역 안내방송이 나오는 시스템으로 시민들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흡연자에게 흡연을 중단하도록 유도하는 장치이다.

시범설치 장소는 남양사거리(정류장번호36019), 수원대학교(36215), 센트럴파크(37703) 3개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로 금연 환경 조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차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화성시 흡연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버스정류소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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