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공직기강 확립... 부정·비리행위 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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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공직기강 확립... 부정·비리행위 엄단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8.12.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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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금년도 감사관을 단장으로 하는 복무기강점검단을 구성하고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 및 비리행위의 발본색원을 위하여 취약시기 및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감찰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의 부당한 업무처리로 민원을 제기한 사항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여 엄격한 기준으로 총 119건의 위법 부당 사례를 적발 대상자 263명에 대하여 파면, 해임 등에 해당하는 중징계 16명, 경징계 68명, 훈계 등 179명을 엄중하게 행정 및 신분상 문책 조치를 하였다.

또한, 금년도 청렴도 종합순위 2위에 만족하지 않고 “이제 시작이다”는 자세로 청렴도 상승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감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2009년도에도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사생활 문란 및 도덕성․청렴성 위반, 파벌을 형성 근무분위기 저해 행위, 금품 및 향응 수수, 재난․안전 분야 관리실태, 주민불편 및 GB훼손 등 법질서 위반 행위 등에 대하여 철저한 감찰 및 조사를 통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그러나, 도민의 입장에서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사항과 최근 범정부차원에서 내수진작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재정 조기집행을 하다 발생된 문제 등에 대하여는 과감하게 불문에 붙이는 “적극행정 면책” 제도를 도입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하여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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