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천시는 2015년 건립한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농업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벼‧콩재배반, 버섯반, 곤충반, 양봉 반으로 나누어 변상수 연천농업기술센터 팀장 등 4명의 강사를 초빙 교육을 한다.
이는 농업인들에게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사기술을 배우고 경영 및 유통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방향제시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게 된다.
지난 19일에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품종 해설 및 안정적인 다수확 재배요령 등에 집중강의가 있었다. 교육 후 한 농민은 그동안 잘 몰랐던 내용을 들었으며 유익한 정보로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어 여기온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지도자회 등 8개 농업인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농업발전을 도모한다면 수입개방 등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농업이 블루오션 산업이 되도록 함께 손을 잡고 뚜벅뚜벅 희망을 향해 걸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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