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방세 실시간 통합 조회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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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방세 실시간 통합 조회 서비스 실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5.10.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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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행정자치부가 개최한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지방세 세목‘실시간 통합조회 시스템’을 소개했다.
 
‘실시간 통합조회 시스템’은 미납정보과 체납정보가 연계된 화면을 민원인에게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서,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지방세는 시세(주민세,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와 도세(취득세, 등록면허세, 지역자원시설세)·세외수입·주정차과태료·교통유발부담금·환경개선부담금 등 모든 세목이다.
 
해당 서비스가 실시되면서 납세자와의 상담 시 불만요인 해소와 상담시간 단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납세 징수율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관계자는 “시 지방세와 세외수입·주정차 과태료를 납부하고자 하는 납세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부서간의 칸막이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 3.0 취지에 따라 시민과 대화하는 소통행정 정부구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9월말 까지 총 167,654건의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특히 메르스 사태 때 고지서 없이 가상계좌와 카드납부(ARS ☏ 1588-6074)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납부하도록 안내하고 또한 납세자에게 납세정보 26,074건을 SMS를 통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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