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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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출범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5.08.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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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으로 구성된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가 ‘지방자치, 분권실현’ 강화를 기치로 내걸고 16일 공식 출범했다.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중앙과 여의도 중심 정치를 혁신하고,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추진하기 위한 새정치민주연합 지방자치 세력의 네트워크 조직이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기지역출범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경기지역 공동위원장으로 제종길 안산시장, 박승원 경기도의원, 지관근 성남시의원이 선출됐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승원 도의원은 “한국사회를 새롭게 만드는 힘은 지역에 있고, 우리 당을 살리는 길은 자치 분권형 풀뿌리 조직에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경기도의 지방자치 지도자들과 주민자치 세력의 연대로 자치와 분권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로 가는 길을 지방자치 활성화를 통한 지방역량 강화에서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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