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5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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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5연패 달성
  • 김원태 기자
  • 승인 2008.09.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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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개최한 '제3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에서 경기도가 금메달 11개 등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04년 이후 5연패의 위업을 달성하여 경기도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도는 9월 12일 도지사 공관에서 우승의 공이 큰 유공자 격려하는 오찬행사를 갖고 그 동안 현장에서 품질개선 활동에 기여해온 유공 분임조 대표 및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전 산업체에 품질경영운동을 확산·보급하고, 산업현장에서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발굴?포상함으로써 품질의 세계화와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97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4회를 맞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 동안 경상북도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연인원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조업 중심으로 국한되어 있던 분임조활동에서 벗어나 아시아나항공, 삼성서울병원, 금호리조트, 라마다서울호텔 등 서비스업종과 철도청, 공군, 발전소 등 공공기관 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 보다 높은 차원의 개선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243개 분임조가 참여한 본 대회에서 경기도는 쌍용자동차(주) 등 28개 분임조가 도를 대표하여 참여한 결과 쌍용자동차(주)의 ‘터보’ 분임조 등 12개의 금메달과 삼성전자서비스 JUST ONE 분임조 등 11개의 은메달, 그리고  수도권철도차량관리단 RAM 등 5개 분임조가 동메달을 수상하여 5연패 위업을 달성하였다.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과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서 품질개선사업은 기업경쟁력과 지역산업발전에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품질향상활동을 사무분야 등 전 분야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도는 앞으로도 기업의 품질관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품질분임조 활동의 장려와 선진외국의 품질기법의 연수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품질개선 및 품질향상으로 글로벌 일등 품질실현이 가능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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