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메르스로 고생한 보건소 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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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메르스로 고생한 보건소 직원 격려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5.07.2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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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뉴스
수원시의회 한규흠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은 22일, 메르스 사태로 최일선에서 고생한 4개구 보건소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며, 여름철 건강을 위한 삼계탕으로 복달임을 했다.
 
수원시의 메르스 발생은 지난 달 5일 첫 번째 확진자 발생 시작 후, 총 5명의 수원시민 확진자 모두 완쾌돼 일상생활로 복귀함에 따라 24일까지 능동감시 대상 2명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25일 모든 상황이 종료될 예정이다.
 
한규흠 위원장은 “끝나지 않을 것처럼 길게만 느껴졌던 메르스 종식이 코앞에 다가왔다”며 “이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최일선에서 감염예방 홍보와 임시 진료활동, 24시간 비상대응 등 끝까지 버텨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사태는 보건체계를 재정립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 위협에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제 중요한 마무리가 남았다며 “수원시민들과 의료진, 여러분들이 함께한 메르스 극복과정을 담은 백서 제작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복지교육위원회에서는 메르스 사태 기간 동안, 관계 직원들이 메르스 극복에 최우선을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정례회 기간 중 보고체계 간소화 등 세심한 배려와 든든한 지원으로 메르스 종식까지 많은 힘을 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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