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193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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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제193회 임시회 개회
  • 김성태 기자
  • 승인 2015.03.1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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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가 3월 18일 제1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임시회에서 시정질문, 의원발의 및 고양시장이 제출한 안건,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고양시 자치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등 모두 19개 사안이며, 안건 심의 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는 1회 추가경정예산 1조 4,776억 원보다 535억 원이 증가한 1조 5,311억 원 규모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 1,922억 원, 특별회계는 3,389억 원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3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93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등을 처리한다.

19일에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처리 후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안건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실시하고 24일부터 25일까지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바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벌인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월 2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비롯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제19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원모두 각종 안건심의에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193회 임시회가 알차고 내실 있는 의회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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