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시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2015년 후계농업경영인’ 23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남성 20명, 여성 3명이며, 연령별로는 45세 이하 청년층이 19명, 46세 이상이 4명이다.
시 농정과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은 앞으로 화성시의 농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들은 농지 구입, 시설 및 운영자금 등 창업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으로 최대 2억 원 한도 내에서 연리 2%의 융자금(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지원과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화성시가 추천한 대상자 중 전문 평가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평가와 검증, 도 심사위원회 심의 등 3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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