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과 학교 잇는 학교시설복합화 첫 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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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역과 학교 잇는 학교시설복합화 첫 삽 뜬다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5.02.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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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이 6일 오전9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홀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한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로 화성시가 더 나은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이 날 체결식에는 학교관계자와 주민 대표 등도 참석해 학교시설복합화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 학교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지원․연대하자는 뜻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 동탄2 신도시에서 동탄중앙초등학교(이하 동탄중앙초) 복합시설 기공식도 함께 열린 계획이다.

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되는 동탄중앙초 복합시설은 연면적 10,500㎡에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지어져 2016년 9월 개관할 예정이다.

어린이 집과 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시설은 학생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를 제공하고, 학교 바로 옆에는 넓은 공원을 조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으로 이용하게 된다.

화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오늘 기공식을 갖은 동탄중앙초 복합시설을 시작으로 동탄2 신도시에 2018년 개교예정인 2개교(중1, 초1)를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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