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31일 오전 집무실에서, 새로 시작하는 시민감사관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파트 입주자 대표, 기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신규 시민감사관은, 지난 22일 임기가 끝난 시민감사관들의 뒤를 이어 2016년까지 2년간 시민 불편사항이나 행정상 미비점을 발굴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각종 시정 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곽상욱 시장은 “시민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약 덕분에 오산시가 2년 연속 청렴도 전국 1위의 영예를 얻을 수 있었다”며 “여러분 한분 한분이 곧 오산시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청렴 도시 오산시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며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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