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육상, 레슬링경기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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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육상, 레슬링경기 빛났다
  • 유희환 기자
  • 승인 2014.11.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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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5회 전국체육대회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파주시가 육상과 레슬링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휩쓸어 파주시를 빛냈다.

육상에서는 파주시청 소속 오경수 선수가 400m 릴레이에서, 한다례 선수가 높이뛰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확했으며, 이지민 선수가 100m 허들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그리고 레슬링은 봉일천고등학교 김경민 학생이 자유형 120kg과 그레꼬 120kg에서, 최원진 학생이 그레꼬 97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한민국 레슬링의 명문학교로 자리매김 하였다.

육상은 비인기 종목으로 체육의 서러움을 받고 있는 종목이나, 이러한 비인기 종목을 파주시는 1999년에 창단하여 우수한 선수를 발굴·육성하여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대한민국 육상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고 있다.

또한 봉일천고등학교 레슬링부는 서영순 교장선생님과 학부모, 그리고 레슬링협회 함재상 회장과 선수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루어낸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

앞으로 시는 엘리트체육의 발전과 성공을 위하여 우수한 선수를 발굴·육성하여 파주시를 대한민국의 스포츠 중심 도시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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