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파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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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파주 방문
  • 유희환 기자
  • 승인 2014.08.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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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세계평화공원과 연계한 남북한 과학기술협력방안 논의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지난 13일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20여명이 파주 장단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가기술자문회의는 과학기술의 주요정책에 대한 대통령 자문을 수행하기 위해 학계․연구계․산업계의 과학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기관이다.

이날 국가기술자문회의의 방문은 DMZ 세계평화공원과 연계한 남북한 과학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국가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들에게 파주 접경지역이 가지는 ▴상징성 ▴접근성 ▴발전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DMZ 세계평화공원과 연계한 남북한 과학기술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국가기술자문회의의 관계자는 “파주는 개성공단 및 LG디스플레이 단지가 배후에 조성되어 있어 현장과의 연계는 물론 접근성이 우수하여 남북한 우수인력 확보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파주 장단지역은 강원도 철원, 고성과 함께 DMZ 세계평화공원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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