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여성직업변천사 사진전 개최
상태바
수원시, 여성직업변천사 사진전 개최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4.07.03 0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 직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성직업 변천사 사진전이 오는 4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들의 전통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여성의 가사일과 돌봄 노동에 대한 가치를 재평가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사진전은 ‘여성이 마음껏 일하는 사회 – 내일을 향해’라는 주제로 전통시대 여성의 직업, 최초 여성의 직업군,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된 여성의 사회진출, 여성노동의 가치 재평가, 전문 직종 여성 등의 내용이 전시된다.

또,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15주년 기념사진, 여성주간의 의미를 담은 캘리그라피 27점 등을 볼 수 있다.

장원자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여성의 잠재능력개발과 사회, 경제적 능력향상을 돕고자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여성 직업의 역사를 통해 직업세계 변천사를 이해하고 다양한 여성 직업 탐색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8 일원에 위치한 매산시장은 총 5349.6㎡의 규모로 103개의 점포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사업비 3억원이 투입돼 매산시장 상인교육장을 마련, 지난달 25일 개소식을 가졌다.

한편, 시는 총 15회의 상인대학 과정을 통해 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기전통시장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경영기법 습득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