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마을르네상스 골목 되살림마켓 열려
상태바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골목 되살림마켓 열려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4.05.26 2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5일 팔달구 행궁동 화서문로와 신풍로 일원에서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행궁동 골목 되살림마켓‘안녕, 행궁동’이 열렸다.

이번 골목 되살림마켓은 ‘싸줌, 퍼줌, 다줌-3줌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신풍로에 있는 땅콩공방 앞 쌈지공원에서 처음 개최됐다.

신풍로, 장안로의 상인, 작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추억의 뽑기, 길거리 공연, 중고물품 판매 등의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째, 4째주 토요일 오후2시~5시에 신풍로 쌈지공원에서 열리고 7~8월은 저녁 5시~8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골목에 차가 사라지고 사람이 북적이는 거리를 다시 보게 되서 반갑다”며 “다양한 물건들과 재미있는 볼거리들이 많아 앞으로 열릴 행사도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