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오는 6월에 열리는‘2014 수원화성국제음악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알차게 준비 중이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4 수원화성국제음악제’는 오는 6월14일 ~ 6월21일까지 ‘랑데부-문화, 음악 그리고 전통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수원SK아트리움, 수원 제1야외음악당,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시는 수원화성국제음악제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22일 홍철욱 수원문화재단 축제기획단장의 총괄 보고와 함께 관련 부서별 행사 지원 사항과 역할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음악제 개최와 관련한 행사지원과 의료지원, 교통 및 청소 지원, 홈페이지 홍보와 통신장비 지원, 공연장과 부대시설 안전점검, 기타 보호시설 운영 등에 대한 각 부서별 역할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또, 음악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차장 정비, 공연장 안전대책, 노점상 근절대책 등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전태헌 수원시제1부시장은 “수원화성국제음악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부서가 음악제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음악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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