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2013년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위생·청결 기준과 식품안전이 강화되고 서비스 상태 등 지정기준을 개선해 착한가격업소로 기 지정된 123개 업소는 물론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지역 평균가격 이하인 업소에 대해서 신규 발굴도 함께 추진한다.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표찰, 지정서, 옥외가격표지판 등 각종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일제정비 결과는 안전행정부 및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으로 지정하며 적격여부 심사 및 현지조사 후 12월말에 지정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물가안정 관리 최우수 기관인 만큼 착한가격업소 이용활성화 추진과 지역 물가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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