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교통정보제공 시스템 배우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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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교통정보제공 시스템 배우러 왔어요”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3.11.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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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구에 위치한 고양시 교통정보센터에는 2013년 올 한해 다문화 가정 및 인도네시아 공무원 등 148명이 고양시의 첨단교통시스템을 견학했다.

특히 지난 11월 11일에는 5일간 국토해양부에서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을 초청하여 “대한민국 인프라 개발과 경제성장”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발전된 인프라 모습을 소개하고 현장을 직접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첫 번째 일정은 ‘고양시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13개국 약 20여명의 고위공무원이 센터를 찾았다.

이들 개도국 공무원들은 고양시 전역에서 수집된 교통정보가 교통정보센터에서 어떻게 가공되어 가변정보표지(VMS, Variable Message Sign),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지를 견학했다.

또 교통량 변화에 따라 최적의 신호운영이 가능한 신호시스템,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보행자안전대기시스템, 국제꽃박람회와 같은 대규모 행사 시의 교통상황 관리 전략 등을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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