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성인장애인야학 ‘씨앗’ 미술작품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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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성인장애인야학 ‘씨앗’ 미술작품발표회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9.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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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소재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인 오산성인장애인야학 ‘씨앗’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씨앗약학회에서는 도비보조사업인 성인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미술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씨앗야학 소속 성인장애인의 도자기 작품 25점, 아크릴화 10점, 수묵화 10점, 공동작품 2점 등 총 4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오산시 소재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인 오산성인장애인야학 ‘씨앗’은 성인장애인의 교육권확보를 위해 활동하는 (사)전국장애인야학경기지부 산하 회원 야학단체다.

씨앗야학은 학업의 기회를 놓쳐 정규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장애성인을 위해 기초문자 해독, 초·중등 교육과정, 검정고시, 인문교양 등 평생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씨앗야학에서는 2012년 경기도 장애인 영어경시대회 우수상, 2012년 청소년 만화공모전 특별상, 2013년 장애인평생학습 결과 발표회시 문예·사진·공예 등 작품을 출품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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