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담배없는 건강도시 표방... 적극 금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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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담배없는 건강도시 표방... 적극 금연 홍보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7.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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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보건소(소장 한상녕)는 시민들에게 공공장소(버스정류장, 공원 등)에서의 금연과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지난 26일 병점역 일원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금연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화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자원봉사자 50명과 금연서포터즈(어르신 홍보단10명)이 참여해 다중이용 시설인 병점역에서 구봉산공원까지 길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금연시설을 방문해 금연홍보물(스티커, 전단지)을 배부했다.

특히, 간접흡연의 피해를 홍보하기위해 센트럴파크일대를 돌면서 공원이용시민들과 인근 금연시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금연캠페인을 통해 흡연금지구역 단속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금연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2011년 10월 「화성시흡연피해 방지조례」를 제정하고 공원 및 버스정류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홍보와 계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금연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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