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9일 경기도가 주관한 ‘2013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평가 결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 기관인 ‘고양노인복지센터’와 고양시 소규모노인종합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양노인복지센터’와 ‘고양시소규모노인종합센터’는 특히 지역사회관계 평가항목에서 지역 연계 및 자원 활용과 사업홍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시가 돌봄이 필요하나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도 일상생활지원, 신체활동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노년도 행복한 고양’을 위해 시와 사업기관이 최일선 복지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시설운영의 투명성을 위한 관리·감독과 함께 서비스 제공자 선정을 위한 대상자 제공과 지역자원 연계에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 평가는 지난 5월 2일에서 5월 31일 총 30일간 경기도 55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를 대상으로 경기복지재단 위탁으로 추진됐으며 1차 시설자체평가, 2차 현장평가위원 확인평가, 3차 현장의견수렴 및 현장평가위원 회의를 통해 결과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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