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저수지 관리인 김인섭씨,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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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저수지 관리인 김인섭씨,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화제
  • 정회용 기자
  • 승인 2013.07.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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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탄면 마장저수지 관리인 김인섭씨는 7월 10일 오전 10시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소재 한모(85·차상위계층) 어르신 댁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자 김인섭씨는 고무호스를 주방에 연결하여 물을 사용하고 있던 독거노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근무 휴일을 이용하여 동파방지용 수도관을 설치해 주었다.

이번 수도관 설치를 한 김인섭씨는 퇴직전 상수도 관리업무를 하면서 익히 수도설치 기술을 재능기부 봉사를 펼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재능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기상 월롱면장은 “불경기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관내 저소득 가구에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고, 집수리 혜택을 받은 한모(85) 어르신은 “이제 물 걱정은 덜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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