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6.25전쟁 63주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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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6.25전쟁 63주년 행사 개최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3.06.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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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5일 6.25전쟁 제63주년을 맞아 문예회관에서 6.25전쟁 제6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성 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의정부 보훈지청장, 보훈·안보 단체장 등 주요인사와 6.25참전용사, 보훈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오전10시 6.25전쟁 제63주년 동영상 상영, 국민의례, 6.25참전유공자회 윤우록 고양지회장의 대회사, 최성 시장의 격려사와 모범보훈대상자와 호국보훈문화 발전 기여자 1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고양시립합창단과 함께 부르는 6.25노래 제창, 진중가요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0주년이 되지만 우리는 아직도 냉엄한 분단의 현실을 겪고 있고 또 다른 제2의 6.25가 발생할지 모르는 안보상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98만 고양시민 모두 전쟁이 남긴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아직도 끝나지 않는 분단의 현실을 진정한 화해와 통합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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