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소년의 행복을 연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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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소년의 행복을 연주하라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5.2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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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청소년의 달 5월을 기념하고 청소년 중심의 문화도시 창조를 위해 화성시 유앤아이센터에서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2013 화성시 청소년주간’을 개최했다.

배우 서신애(봉담읍 거주)양과 수영선수 김세진군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번 행사는‘화성시 청소년의 행복을 연주하라!’라는 주제로 약 3,000명의 청소년이 주인공으로 이번 축제에 참여했다.

첫째날인 20일은 자유학기제에 대한 주제토론과 축하공연 등을 마련한 개막식이 진행됐다. 특히 수영선수 김세진군의 특강은 많은 청소년들이 공감을 주었으며, 한 참가자는 앞으로 자신의 비전을 찾는데 큰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2일과 23일 양일간 4개 부문 18개 종목에서 진행된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총 141개팀 623명이 참여해 참가자들은 서로 격려하고 또래 청소년들이 참여한 다른 경연까지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며 주인공으로서 축제를 마음껏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2013 화성시 청소년주간’의 하이라이트인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린 유앤아이센터 야외무대에는 1,500명의 청소년이 함께해, 1부에서는 청소년 문화존과 셀프줌인축제, 동아리 홍보 부스 운영 등 각종 체험활동으로, 스트레스 ZERO 콘서트로 진행된 2부로에서는 댄스파티를 비롯해 아이시사이다, 예리밴드, 빈지노 등 연예인 축하공연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직 청소년만을 위해 마련된 일주일간의 시간과 행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행사에 임하는 자신들의 모습에 기뻐하며, 앞으로도 자신들이 주도적으로 행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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