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혜 오산시의원, 6번째 해외탐방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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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혜 오산시의원, 6번째 해외탐방기 발간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5.20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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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미국과 캐나다에 머물며 도서관, 쓰레기, 노인정책 등을 공부하고 온 최인혜의원의 해외연수보고서겸 의정보고서이다. 연수보고서는 해외체류기간 작성한 10여개가 넘는 신문기고문을 토대로 사진과 설명을 넣어 꾸몄다. 토론토, 뉴욕, LA를 돌며 의원으로서 보고 느낀 것은 물론 그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유익한 정보도 함께 들어있다.

그는 탐방보고서에서 건물을 임차하여 도서관을 운영하는 방법, 기부채납을 받는 방법, 기부금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며 도서관 운영의 패러다임을 깰 것을 제시하고, 음식물쓰레기 정책은 우리나라가 그들보다 훨씬 뛰어난 선진행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노인 일자리에 대한 인식부터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최인혜의원이 제작한 탐방기는 두바이, 요르단, 상해, 우루무치, 북유럽, 가나자와에 이어 미국, 캐나다까지 6권이다. 최인혜의원은 여러 가지 면에서 행정능력이 뛰어난 공무원에게 의원이 해줘야할 역할은 정책 등의 대안제시이며, 그 대안제시를 위해서는 견문을 넓혀야 하고 이를 위해 공부와 여행이 필수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방의원의 해외연수가 여론의 뭇매를 많이 맞고 있는 현실에서 자비를 들여 공부하고 매번 다수가 공유할 정보를 책자로 펴내는 최인혜의원의 모범적 의정활동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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