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의원, 제15차 한미일 3자의원회의 참석차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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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하 의원, 제15차 한미일 3자의원회의 참석차 방미
  • 정회용 기자
  • 승인 2013.05.0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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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진하 의원(경기 파주시 을)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5.8~9일간 개최되는 『제15차 한미일 3자의원회의(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 TLEP)』참석차 한국 대표단을 이끌고 금일(5.7일) 출국했다.

한미일 3자회의는 2003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 미국, 일본 각국의 국내정치 정세를 포함한 3국 공통의 현안들(경제, 안보, 북한 문제 등)에 대하여 통역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 회의는 여야 의원의 초당적 참여, 회의 결과를 남기지 않는 독특한 형태를 갖춘 전략적 정치 대화 채널이다.

황진하 단장은 한미일 3자회의 공동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며,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민감한 정치·경제·안보 사안에 대해 미국 및 일본측 의원들과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할 것이다.

아울러, 이번 대표단은 금번 방미 기간 중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한미동맹60주년 기념만찬’, ‘상하원 합동연설’, ‘미국 상공회의소 주최 한미경제인 오찬’ 등의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며, 또한 미국내 주요 연구소를 방문하여 한반도 안보상황 등 주요한 동북아시아 지역 현안에 대해서 한반도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제15차 회의일정은 올해 초 서울에서 개최된 제14차 회의에서 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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