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인터넷방송국 개국... 소통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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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인터넷방송국 개국... 소통 확장
  • 정회용 기자
  • 승인 2013.05.02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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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오는 7일(화) 인터넷방송국 파주통통TV(http://tongtongpaju.tv)를 개국한다.

파주통통TV(이하 통통TV)는 시민들이 직접 방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대폭 강화한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존에 신문이나 전광판 등 일방적 미디어를 통한 정보전달 방식을 개선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확대하겠다는 게 취지이다.    

통통TV는 대부분의 방송을 실시간 생방송으로 송출되며 시민들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방송 도중에도 시민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해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이 끝나면 맞춤영상정보 서비스인 VOD(Video on demand) 영상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통통TV는 ‘소통과 참여’라는 목표를 세우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말 못할 어려움까지 말할 수 있는 시민발언대『소리(笑里)』▶시민들의 일상에서 뽑아낸 지식나눔 콘서트인『상상파주』 ▶시장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토크쇼『행복배달부』 ▶시민과 청소년이 직접 VJ가 되어 방송을 제작하는 『시민·청소년VJ』 ▶시장이나 관련 부서 직원이 민생현장을 방문하는『현장 속으로』등이 주력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개국에 앞서 이달 3일 저녁 5시 30분부터는 파주출판도시 지지향에서 <행복배달부, 파주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행복배달부』가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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