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 중학교 모든 학년 STEAM 콘텐츠 개발
상태바
올해 안 중학교 모든 학년 STEAM 콘텐츠 개발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3.03.28 2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중학교 모든 학년의 STEAM 교육자료가 개발 완료된다. 학교들은 초3~고1 단계의 자료들로 융합교육을 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29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과학교육원과 경기북과학고에서 <2013년 경기융합과학교육(STEAM) 학교장 심포지엄>를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교의 융합과학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으며, 희망하는 학교장 913명이 참여한다.

심포지엄은 올해 계획, 전문가 특강, 수업과 학교 운영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정진수 단장 및 조향숙 실장과 경인교대 신영준․노석구 교수는 전문가 특강에서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교육으로써 STEAM 교육의 가치를 강조한다.

성남 백현중 홍정윤 교사와 용인 독정초 최재운 교사는 수업사례, 창의지성교육과정 연계,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을 소개하고, 안양 신안중과 용인 독정초는 학교의 준비와 추진 과정 등 운영사례를 밝힌다.

도내 학교들은 올 한해, ‘경기도교육과정’에 따라 여건과 특성을 감안하여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융합하여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증진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3~4, 중3, 고1 단계의 수업 콘텐츠와 시연기기 및 실험키트 등을 개발하여 지원한다. 작년까지 개발한 콘텐츠를 포함하면, 초3~고1의 교육자료들이 구비된다.

교육청은 또한 교사들을 위해 권역별 포럼과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전문성과 경륜있는 교원 20여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 시범운영교는 50교로, 작년 수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