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입법활동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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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입법활동 성과보고회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2.1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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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된 조례 212건 중 의원발의가 149건으로 70%를 차지

경기도의회(의장 윤화섭)는 자치입법 역량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입법활동 지원을 위하여 2월 18일(월)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장과 입법정책담당관 및 각 전문위원실별 입법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입법활동 지원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보고회에 앞서 오용식 법제처 부이사관의 “자치법규 입법 관련 쟁점”을 주제로 자치법규의 현안에 대하여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강의로 의회 사무처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2년도 입법활동 성과와 2013년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입법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하였다.

2012년 추진성과를 보면 한 해 동안 발의된 조례 212건 중 의원발의가 149건으로 70%를 차지하여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를 추월하였을 뿐만아니라 제8대의회 개원이래 연도별로도 가장 많은 의원발의 실적을 보였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의 양적인 증가는 물론 질적으로도 민생과 산업발전, 사회적 약자 지원,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용적으로 한층 더 향상된 조례를 발의하였고 전국 최초로 제정한 조례도 17건에 이르러 창의적인 입법활동이 더욱 돋보인 한해였다.

이러한 왕성한 입법활동의 결과 지난해 정상순 의원 등 6명의 발의한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가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관한「제9회 우수 조례 단체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발전과 의정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의회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또한 금년도에도 사회적 약자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 주거복지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입안할 계획으로 우수한 조례가 제․개정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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