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파주점(점장 최경종)과 운정점(점장 이중일)은 지난 6일 금촌 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신영균)에 시장 발전을 위한 물품 5백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파주시 대형마트는 지난 해 8월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간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후 분기별 5백만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이마트 파주점, 운정점, 롯데쇼핑을 비롯하여 홈플러스도 참여해 연간 4천8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으로 골목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금촌 전통시장 신영균 상인회장은 “지원받은 물품은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선호하는 물품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호응이 아주 좋다”며 전국적인 상생 모범사례가 된 파주시 전통시장이 나날이 발전하기를 소망했다.
이날 5일장이 열린 금촌 전통시장에는 설을 맞아 장보기에 나선 많은 시민들로 붐볐고 신선한 야채과 과일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의 정겨운 모습과 함께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상생으로 활기가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KBS 경인뉴스를 통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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