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보건환경硏, 고등어 살 농약성분 불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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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보건환경硏, 고등어 살 농약성분 불검출
  • 한상훈 시민기자
  • 승인 2008.02.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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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인 한상훈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찬)은 지난 2월 20일과 21일 2일간 수원농산물검사소에서 유통 중인 냉동 및 생물 고등어 살 10건을 수거하여 문제가 된 농약성분 디클로르보스를 검사한 결과 10건 모두 우려했던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원농산물검사소에서 수거하여 검사한 고등어는 일본에서 디클로르보스가 검출된 초밥용 냉동 고등어인 ‘시메고등어’를 포함한 냉동고등어 4건, 고등어살 2건, 손질고등어 1건, 생물고등어 2건, 자반고등어 1건 이다.

산지별로는 국내산 5건, 노르웨이산 3건, 중국산 1건, 일본산 1건 을 검사한 결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에는 어패류에 대한 잔류농약 기준설정이 없으며 일본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어패류의 잔류농약기준치를 0.01ppm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중국에서 제조된 덴마크산 고등어에서는 0.14ppm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소비자의 건강상 이상은 일으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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