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안양 남부시장 방문... 활로 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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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안양 남부시장 방문... 활로 찾나?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1.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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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민주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준)는 1월 18일 안양시 만안구에 소재한 전통 재래시장인 남부시장을 방문하여 경기도 상인연합회와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직접 시장을 둘러보며 지역 상인 및 소비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유통시장 개방 및 다양한 소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과 대화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최근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무분별한 입점 등에 따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몰락으로 지역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소상공인 격려와 지원책 마련하는 것도 이번 방문의 중요 목적이다. 

이재준 위원장은 “대형마트 및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보호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였고, 함께 참석한 경기도청 관계공무원들에게도 전통시장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파악하여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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