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채인석)는 21일 상황실에서 2012년 한해의 시정성과 중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책을 선정하기 위한 ‘2012년 화성시 성과시상금 심사위원회’를 열어 비전기획담당관실의 ‘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 등 16개 우수 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심사결과 2012년도 시정발전을 이끌어 낸 우수성과 최우수는 비전기획담당관의 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이 선정됐다.

우수는 교육지원과 전국 최초 창의지성교육도시 운영, 축산과의 화성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민원봉사과의 민원실무종합심의회 온라인화 추진, 양감면의 주민스스로 만든 애향장학회 등 4개 과제가 뽑혔다.

장려는 재난안전과의 CCTV통합관제센터구축 등의 11개 과제를 시정발전 우수 시책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과제 선정 절차는 시정발전분야에 응모된 34개 과제를 대상으로 실무심사평가단에서 1차 심사를 통해 16개 과제를 선정하고, 본 심사위원회에서는 16개 과제별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창의성, 시기성, 난이도, 노력도, 달성도, 시민 삶의 기여도, 파급효과, 홍보실적’을 심사기준을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우수 과제에 대한 시상은 12월 31일 종무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