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제11조(고효율에너지기자재 사용)와 LED조명 20/60 보급계획에 따라 초기 설치비용 고가로 보급이 저조한 공공부문의 에너지 효율향상 및 녹색산업 육성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경우 현재 운영 중인 시설 중에서 상대적으로 노후된 종합운동장과 시민회관을 비롯한 쉼터공원, 여성회관 등에 우선적으로 255개의 고효율 LED 평판 면조명을 설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1 매칭사업으로 진행된 본 사업(국고보조금 25백만원)을 통해 입주단체 포함 총 32개 사무실에 대한 설치 및 공사 중 발생한 폐형광 등은 오산시재활용센터를 통해 수거하고, 폐등기구 및 폐박스 처리를 통해 별도의 세외수입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입주단체 및 시민 대상의 자체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이익이 되었다는 의견과 더불어, 2013년에도 계속해서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92%를 차지하는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한편 공단 이종상 이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각 시설별 개별담당자 지정 및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에 만전을 당부하고, 금번 사업을 계기로 향후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친환경 녹색경영 추진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