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과대포장 상품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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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과대포장 상품 지도·점검 실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12.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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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10개소 이달말까지 포장횟수 등 점검

경기 오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과대포장 상품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상품의 과대 포장과 쓰레기 발생량 감소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대형마트 10여개소를 대상으로 시중에 유통중인 상품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상품에 대해서는 제조자 등에게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대상은 시중에 유통 중인 주류, 화장품, 완구, 인형, 건강기능 제품 등이며 포장공간비율, 포장횟수, 포장재질 등에 대해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포장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올 연말연시 선물 구입 시 시민들은 선물을 포장지로 재포장하지 않고 선물용 끈으로 묶어 선물하거나 손수건이나 보자기로 싸서 선물하는 실천이 요구된다”며“제조업체에서도 포장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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