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도내 법인·개인택시를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2년 택시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성도운수 합자회사가 최우수업체의 영광을 차지했다.
성도운수는 일반택시업체 193개 업체중 종합점수 90.24점을 받았으며, 뒤를 이은 승일운수, 승진운수, 신창운수는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이는 2009년도 거성운수, 2010년도 승진운수, 파주시개인택시조합에 이어 3년 연속 관내 법인택시가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쾌거다.
택시경영 및 서비스평가는 택시업체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서비스 개선의 동기를 유도하기 위하여 교통분야 전문기관인 경기개발연구원에 용역을 발주하여 경영실적 자료분석과 현장 확인조사를 통하여 평가하며 이번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업체 성도운수, 우수업체 승일운수, 승진운수, 신창운수는 인센티브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통하여 시민서비스 향상과 택시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한마음체육대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택시 브랜드화사업으로 카드수수료, 통신료, 카드결재기 등을 지원하여 택시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택시산업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외부택시 불법영업 전담반 운영, 브랜드콜택시 콜비인하, 운수종사자 쉼터 설치, 영상기록장치 등을 지원하여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였으며, 금년도 말까지 8개 법인택시 226대에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며 2013년에도 운수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택시정책에 반영하고 꾸준한 지원을 통하여 보다 편리하고 친절하고 안전한 파주브랜드 택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