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 운영위원회는 율천동 마을르네상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18일 문화의 거리에서 완공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관련단체장과 학생, 주민 등이 참여했고, 마을르네상스 사업설명, 완공행사, 성균관대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이번에 완공된 ‘밤밭 성대길’ 사업구간은 문화의 거리 일부인 율천파출소 뒤 사거리로 지난 3월부터 기획과 의견수렴을 거쳐 담장 및 간판 정비, 화단조성을 통해 푸르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5월부터 주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진행한 ‘밤밭 디자인 마을조성’을 통해 밤밭고가차도 기둥에 이미지 글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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