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를 뷰티산업 메카지역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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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뷰티산업 메카지역으로 육성한다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10.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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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국내최대 규모의 뷰티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경기도를 한국 뷰티산업의 메카지역으로 육성 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뷰티산업 진흥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 17일 본회의에 상정 통과했다.

도의회 배수문(민주통합당 과천시) 의원은 “뷰티산업은 우수한 기술, 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새로운 관광․수출 콘텐츠로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용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 산업으로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내수 기반 확충 및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정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는 뷰티산업을 고수익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특구 개념의뷰티 테마단지를 조성하며, 뷰티산업진흥위원회를 설치하여 뷰티산업진흥 및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뷰티산업진흥센터 설치 근거를 규정하는 등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현재 정부차원의 제도·전담기구가 부재한 실정에서 경기도는 「뷰티산업 진흥 조례」를 근간으로 한국뷰티산업의 구심체 역할은 물론 뷰티산업을 선점하여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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