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선경도서관, 청소년 독서토론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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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선경도서관, 청소년 독서토론 워크숍 개최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2.09.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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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선경도서관은 지난 15일 ‘2012 수원독서문화축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청소년독서토론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입시 중심의 경쟁시대에 책과 토론을 통해 비경쟁식 행복한 독서토론문화를 청소년에게 파급해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 지정 도서인 ‘행복교과서’의 저자 중 한명인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이명아 연구원을 초청해 관내 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독서토론동아리 회원들과 토론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토론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열리며, 20일 선경도서관에서 ‘수원을 어떻게 인문학 도시로 만들 것인가?-잃어버린 책읽기를 찾아서’란 주제로 독서문화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1일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 박재희 교수를 초청해 ‘고전에서 배우는 유쾌한 행복론’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이 열린다.

또한 22일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 아름다운 책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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